세븐, 美 데뷔곡 '걸스' 11일 韓·美·日 동시 공개

양승준 기자I 2009.03.11 10:35:23
▲ 래퍼 릴 킴과 가수 세븐(사진 왼쪽부터)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가수 세븐의 미국 데뷔 싱글 ‘걸스(Girls)와 뮤직비디오가 11일 한국 미국 일본에서 전격 공개된다.

‘걸스’는 세련된 사운드와 중독성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R&B곡으로 세븐의 리드미컬한 보컬은 물론 릴 킴의 강한 랩이 인상적인 노래다.

세븐의 데뷔 싱글 ‘걸스’는 발매 전부터 비욘세 '데자뷰’(Déjà vu), 데스티니 차일드의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등을 만든 세계적인 프로듀서 다크 차일드가 곡 작업을, 미국 정상급 여성 랩퍼 릴 킴이 피처링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세븐은 또 최근 공개된 ‘걸스’ 티저 영상을 통해 기존의 귀엽고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 남자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주류 음악 시장에 도전장을 낸 세븐은 싱글이 공개된 10일(미국 현지시간)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본격적인 현지 공략에 나선다 . 
 

▲ 가수 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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