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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민우-에릭, '이 묘한 분위기의 정체는?'

한대욱 기자I 2008.03.30 16:33:47
▲ 이민우가 에릭의 머리카락을 만지고 있다.

[이데일리 SPN 한대욱기자] 최장수 아이들 그룹 신화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신화는 30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공연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데뷔 10주년 기념 공연 'SHINHWA 10th Anniversary live in Seoul'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데뷔 10주년을 맞는 소감과 함께 공연에 임하는 마음가짐 등을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신화가 2년여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콘서트로 10년 동안 신화를 성원해준 팬들에게 옛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입대를 앞둔 에릭, 이민우, 김동완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갖는 국내 마지막 콘서트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신화는 이번 공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와 9집 정규 앨범 수록곡 '다시 한 번만' 등의 신곡과 뮤직비디오 영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민우와 앤디가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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