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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톱스타 츠마부키 사토시, '한 남자' 개봉 앞두고 전격 내한

김보영 기자I 2023.08.10 10:20:2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일본의 톱배우이자 국내에서도 인기를 끄는 꽃미남 스타 츠마부키 사토시가 영화 ‘한 남자’의 개봉을 앞두고 두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츠마부키 사토시 주연 ‘한 남자’는 압도적인 호평과 함께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초청,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제46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포함 8관왕을 차지한 화제작이다. ‘한 남자’의 개봉을 앞두고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전격 내한한다.

‘한 남자’는 죽은 남편의 이름부터 과거 등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정체가 묘연해진 한 남자 ‘X’의 거짓된 인생을 따라가는 추적 미스터리 영화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워터 보이즈’, ‘분노’ 등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력으로 데뷔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일본 대표 실력파 배우다. 그는 의문의 인물 ‘X’의 정체를 쫓는 변호사 ‘키도’로 분해 특유의 안정적이고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며, 제46회 일본아카데미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바 있다. 특히 2019년작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부터 드라마 ‘이노센트 데이즈’ 이후 이시카와 케이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 그는 한층 더 완벽한 합을 이루며 극을 빈틈없이 채워 나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8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내한 기간 동안 기자 간담회,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 언론 및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 남자’는 오는 8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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