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우승' 우진영, 소속사서 데뷔 프로젝트 가동

우진영(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믹스나인’ 우승자 우진영이 데뷔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우진영을 필두로 김현수, 박우담 등이 속한 HNB(HAPPYFACE NEXT BOYS)가 오는 22일 서울 논현동 엠팟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팬미팅에는 우진영, 김현수, 박우담 외에 다른 HNB 연습생들도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HNB는 유닛으로 팀을 꾸려 무대를 펼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HNB FOR FAN MEETING’은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이자 데뷔 멤버들을 확정 짓기 위한 팬 참여 프로젝트 ‘FOR FAN’의 첫 번째 시리즈다. 팬미팅과 공연을 통해 팬들이 직접 데뷔조 멤버들을 뽑는 형식으로 매월 2회 진행된다.

HNB의 데뷔 프로젝트 ‘HNB FOR FAN MEETING’은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선착순 200명까지 멜론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우진영은 당초 ‘믹스나인’ 데뷔조에 발탁됐으나 프로젝트 그룹 데뷔가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