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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힘…'럭키', 첫날보다 10만명 더 늘었다 '1위 수성'

박미애 기자I 2016.10.15 12:12:32
영화 ‘럭키’ 스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코미디 영화가 오랜만에 통할지 관심이 쏠린다. 유해진 단독 주연 영화 ‘럭키’가 개봉 첫 날보다 더 많은 관객을 모으며 가뿐히 1위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14일 31만 5890명을 동원했다. 5만6717명으로 2위에 랭크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과 큰 차이로 1위를 지켰다.

‘럭키’는 개봉 첫날보다 관객 수가 10만명이 더 늘었다. 개봉 첫 날인 13일에는 21만명을 모았다. 누적관객 수는 67만5993명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팝콘무비’로 관객들을 극장가로 이끌고 있다. 개봉 첫 주에 무난히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럭키’는 실력 좋은 킬러가 목욕탕에서 일어난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리면서 무명배우와 인생이 뒤바뀌는 내용의 영화로 일본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를 리메이크 했다.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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