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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측근은 "안상태가 이혼과 소속사 문제로 한동안 힘들어했다"고 귀띔했다. 안상태는 지난 2006년부터 소속사와 전속계약문제로 법정다툼까지 벌이며 한동안 방송활동을 중단해왔다.
안상태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깜박 홈쇼핑` `내 이름은 안상순` 등의 히트코너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2006년에는 MBC `레인보우 로망스`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에 주력해왔다. 안상태는 그간 영화 `라듸오 데이즈` 드라마 `역전의 여왕` `옥탑방왕세자` 등에 출연해 감초 연기를 톡톡히 했다. 현재는 한 종합편성채널 개그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