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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포미닛 막내 권소현이 그룹 틴탑을 미치게 만든 주인공이 됐다.
권소현은 29일 틴탑 공식 유튜브를 통해 1차 티저영상이 공개된 틴탑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치겠어`의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권소현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남자와 함께 있는 사진과 `내 남자친구가 되어줄래?`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는데 29일 “틴탑 티저 나왔어요. 포미닛 뮤직비디오 말고는 처음 해본 건데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어제 올린 사진은 틴탑 뮤직비디오 찍을 때 사진이랍니다”라고 공개했다.
이번 티저는 권소현을 부르며 뛰어가는 엘조와 틴탑 멤버들의 등장이 오버랩되며 엘조의 애틋한 표정이 클로즈업된다.
엘조의 애절한 눈물신이 인상적인 티저의 마지막 장면은 다음 티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틴탑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다음달 5일 공개될 예정이다. 틴탑은 29일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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