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김유성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현재 이화여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원이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손승락, 김유성 커플은 하와이로 5박 7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손승락은 2010시즌 구원왕. 53경기에 출장해 2승3패 26세이브 평균 자책점 2.56을 기록하며 최고 마무리투수로 자리매김했다. 김시진 넥센 감독이 "올시즌 가장 큰 수확"이라고 평할 만큼 확실한 뒷문지기임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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