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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다니엘 헤니가 첫 일본 방문에서 예상을 넘는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다니엘 헤니는 2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사계절 드라마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 이번이 그의 첫 일본 공식 방문.
다니엘 헤니는 서도영, 한효주 등과 함께 출연한 '봄의 왈츠'와 김선아와 함께 출연한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을 통해 현지 한류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당초 다니엘 헤니는 '봄의 왈츠'에 출연한 서도영과 함께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하려고 했으나, 많은 팬들이 몰려 안전사고가 날 것을 우려한 공항측의 만류로 나리타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또한 이틀간의 행사기간 동안 도쿄 국제포럼을 가득 메운 1만8000명의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다니엘 헤니는 9월 초 해외입양된 아들과 사형수인 아버지와의 만남을 다룬 영화 '마이파더'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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