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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영어 신곡 '디스트렉션' 발표…美 활동 박차

김현식 기자I 2024.06.28 09:05:3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알렉사가 영어 신곡을 선보인다.

28일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는 이날 미국에서 신곡 ‘디스트렉션’(distraction)을 발표한다.

‘디스트렉션’은 지난달 ‘아임 오케이’(i’m okay)를 낸 이후 한 달여 만에 새롭게 내놓는 곡이다. 자신의 가치와 사랑의 복합성에 대해 노래한 록 기반 트랙이다.

알렉사는 소속사 지비레이블을 통해 “‘스스로가 차선이 아닌 우선이 되자’고 말하는 곡”이라며 “관계에 있어 무의미한 공허를 느낀 이들을 위해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랑이 상호 간의 존중이며, 모두가 존경받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이 노래를 통해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알렉사는 2022년 미국 N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며 현지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본격적으로 미국에서 활동을 전개한 알렉사는 다양한 장르의 영어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알렉사는 오는 7월 26~28일(현지 시간) 열리는 K팝 페스티벌 ‘케이콘 LA 2024’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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