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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닝 브랜드 호카,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매장 개점... 매장서 러닝 테스트 가능

허윤수 기자I 2023.11.29 10:40:37
‘호카’가 인천 지역에 상륙했다. 사진=호카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글로벌 트레일러닝 브랜드 호카(HOKA)가 지난 24일 수도권 최초로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매장을 개점했다.

호카는 “스타필드몰 코엑스, 롯데백화점 명동, 롯데월드몰 잠실점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오픈하는 매장”이라며 “러닝화, 등산화부터 어패럴 라인까지 호카의 에센셜한 제품들로 라인업이 구성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장에선 지난 10월 국내 최초 UTMB 월드 시리즈 ‘트랜스제주 by UTMB’에서 참가자와 만났던 트레일 러닝화 마파테 스피드 4와 스피드 고트 5를 비롯해 본디8, 클리프톤 9, 마하 X부터 카하2 GTX, 아나카파 2 GTX 등 각종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호카는 “특히 매장 내에 무동력 트레드밀을 설치하여 제품 시착 및 러닝 테스트가 가능하다”며 “3D로 발 모양과 크기를 분석해 주는 ‘세이프 사이즈’을 통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자기 발에 맞는 편안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이웍스 조성환 대표이사는 “호카 브랜드의 인지도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 주요 프리미엄 상권에서 호카를 더 많이 만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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