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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윌리엄, 동생 띵똥이와 첫만남…최고의1분

김윤지 기자I 2018.01.08 09:33:03
사진=KBS2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08회 ‘다시 태어나도 우리’ 편은 전국 기준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복면가왕’ 1부(8.1%), SBS ‘런닝맨’ 1부(5.8%) 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형이 된 윌리엄과 동생 띵똥이의 첫 만남이 차지했다. 10개월의 시간 동안 가족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띵똥이(벤틀리)의 탄생. 엄마를 응원하며 의젓하게 기다리던 윌리엄이 동생 띵똥이와 처음 마주한 순간, 동생을 예뻐하는 윌리엄의 모습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윌리엄이 동생에게 다가가고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에서 동생을 보기 위해 침대에 오르는 모습, 예쁜 동생을 쓰다듬으며 과자를 건네주는 모습, 샘 가족이 넷이서 처음으로 가족 사진을 찍는 장면이 분당시청률 14.7%(전국), 15.8%(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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