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반전 원피스, 순백의 시스루 ‘청순미에 관능미까지’

배우 송지효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제작발표회에서 반전 원피스를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사진- 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송지효가 반전 원피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지효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제작발표회에 하얀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송지효가 착용한 원피스는 A라인으로 단정함을 선보였지만 상의 부분은 살이 비치는 시스루로 파격적인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송지효는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출연을 병행하게 된 것에 대해 “체력이 그렇게 약하지 않다. 걱정 안 해주셔도 된다”며 “예능과 드라마엔 각기 다른 재미가 있어 두 가지를 오가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송지효 반전 원피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청순하면서 섹시하네”, “송지효 예쁘다”, “봄 느낌 물씬 풍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는 ‘아이리스2’ 후속으로 오는 24일부터 방영될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서 조선의 의녀 ‘홍다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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