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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문희준 때문에 H.O.T. 10억원 CF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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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준 기자I 2011.04.09 16: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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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H.O.T.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H.O.T. 출신 토니안이 "문희준이 반대해 H.O.T. 시절 10억 원의 CF 제의를 거절했다"고 아쉬워했다.

토니 안은 최근 KBS 2TV '국민히어로-명 받았습니다' 녹화에서 "'핑클빵' CF는 원래 H.O.T.에게 제의가 들어왔다"며 깜짝 고백했다.

토니안에 따르면 당시 빵 CF를 찍지 않은 이유는 문희준이 CF콘티를 보고 반대를 해서다. 콘티가 충격적이라 문희준이 싫어했고 그래서 10억 원 상당의 CF를 거절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게 그의 말.

토니안은 "당시 다른 멤버들은 10억 원 CF 거절에 많이 아쉬워했었다"고 웃으며 후일담을 들려줬다.

또 토니안은 "그룹 활동 시절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5~6시간은 사진촬영을 했다"는 말도 들려줬다. 그룹 사진 판매 때문이다.

H.O.T.는 1996년 데뷔와 동시에 10대들의 우상으로 떠올랐다. 이후 총 음반 판매량이 무려 800만 장이나 됐을 정도다.

토니안은 "H.O.T.시절 아이돌 최초로 잠실 주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며 "우리 콘서트 때문에 최초로 지하철이 연장운행까지 됐다"는 자랑도 했다.

토니안이 전한 H.O.T. 활동 뒷이야기는 9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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