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연예팀]SBS 드라마 '자이언트'에 출연중인 중견 탤런트 송경철이 방송을 통해 미모의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송경철은 처음으로 아내의 모습을 공개,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들려주었다.
방송에서 송경철은 불의의 사고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부모님의 죽음, 사업 실패를 연달아 경험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주었다.
힘든 삶을 살아왔기에 가족에 대한 마음이 누구보다 각별하다는 그는 아내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개성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되며 재기에 성공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들려주어 눈길을 끌었다.
또 쉰 아홉의 나이에도 축구 등 각종 운동을 즐기면서 강철 체력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서도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