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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월드스타 비를 조각상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조정화 작가는 비의 모습을 입체화한 조각상을 가지고 오는 9월 중국 북경 공화랑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조정화 씨는 지난 2007년 의류업체 지오다노와 손잡고 비와 장동건을 꼭 빼닮은 조각상을 만들어 화제가 된 작가다.
이날 조정화씨가 전시하는 비의 조각상은 상반신 누드를 하고 있는 비가 장미꽃을 두르고 있는 작품과 레게 머리를 하고 두건을 두른 강인한 모습을 새긴 작품 등 총 2점이다.
또 이 조각상에는 비의 왼쪽 팔에 ‘비’라는 글자와 ‘끝없는 노력(Endless Efforts), 끝없는 인내(Endless Endurance)’ 라는 문신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조정화 작가는 “최근 비의 소속사 측과 초상권에 대한 합의를 마친 상태”라며 “일상 광고나 TV 등 대중 매체를 통해 비춰지는 유명인들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하는 것이 작품의 콘셉트”라고 전시의 주제를 설명했다.
이날 전시에는 비를 비롯 모텍동과 엘리자베스 등 세계 명사들의 조각 18점이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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