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터프한 '불광동 칠공주' 변신, 시트콤 도전

박미애 기자I 2008.01.29 12:29:42
▲ 소녀시대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불광동 칠공주'로 깜짝 변신, 시트콤에 도전한다.

멤버 중 수영과 유리가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멤버 전원이 출연해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아 효연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소녀시대 멤버들은 극중에서 삼백(김동욱 분)과 이백(이정 분)을 괴롭히는 여고생 '불광동 칠공주' 역할로 터프하면서도 깜찍한 연기를 선보인다. 수영과 유리는 '불광동 칠공주'로부터 삼백과 이백을 구해내는 역할을 맡았다. 

현재 소녀시대 멤버들은 서울 홍대의 한 클럽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시트콤 출연은 평소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본 연습에 열심인 유리와 수영을 지켜보면서 다른 멤버들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됐고 그 결과 나머지 멤버들이 우정출연 할 뜻을 밝히면서 성사됐다.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한 '못말리는 결혼'은 2월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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