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세븐틴, 베스트 앨범으로 美 빌보드200 5위 등극

김현식 기자I 2024.05.13 09:33:2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베스트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5위에 올랐다.

빌보드가 1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는 빌보드200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서 5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의 앨범이 빌보드200 톱10 안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5번째다. 빌보드에 따르면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의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SEA 유닛 판매량은 각각 4만 9000장과 4000장으로 집계됐다.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를 비롯한 신곡과 지난 9년간 발표한 주요곡들을 함께 엮은 베스트 앨범이다. 세븐틴은 지난달 29일 발매한 이번 앨범으로 써클차트 4월 월간 차트 기준으로 318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일반반·위버스반·키트 합산)를 달성했다.

세븐틴은 오는 18~19일 양일간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팔로우 어게인’(FOLLOW AGAIN) 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