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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감독 정병길) 메인 포스터는 불길이 치솟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바이크를 타고 적의 추격을 따돌리는 카터(주원 분)의 익스트림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감염 후 13일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는 치명성으로 미국과 북한을 초토화시킨 DMZ 바이러스의 유일한 항체를 가진 소녀를 북으로 데려가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 카터. 소녀를 태운 채 한 손으론 바이크를 몰고, 한 손으론 뒤따라 오고 있는 적들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카터의 모습은 그가 처한 긴박한 상황을 짐작케 해 보는 것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주원’은 “제 작품 중 제일 기다려지고 기대되는 작품이다. 한 번 시작하면 눈을 뗄 수 없다”라며, ‘카터’만의 날 것 그대로의 리얼 액션이 선사할 극강의 몰입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영화로 오는 8월5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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