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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의 컬쳐 라이브’, 네 번째 주인공은 윌리엄 웨그만

김가영 기자I 2021.07.29 09:19:49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주)이엔에이파트너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에서 ‘윌리엄 웨그만 : 비잉 휴먼’을 소개한다.

오는 30일 오후 8시 공개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는 ‘윌리엄 웨그만 : 비잉 휴먼’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윌리엄 웨그만 : 비잉 휴먼’의 작가 윌리엄 웨그만은 바이마라너 종인 본인의 반려견을 의인화해 찍은 사진 작품으로 유명하다. 대형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해 세상에 단 한장의 사진을 만들어낸 독특한 작품세계를 가진 작가이다. 뿐만 아니라 1970년 서부 개념미술을 이끈 주요 인물이며 초창기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로서 독창성을 인정받은 예술계의 거장이다.

이날 라이브에는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으로 관람객을 매혹시키는 미술계의 스토리텔러 정우철 도슨트가 함께한다. 박기웅 작가는 정우철 도슨트와 함께 작품 소개와 사진촬영 비하인드까지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박기웅의 컬쳐 라이브’에서 소개될 ‘윌리엄 웨그만 : 비잉 휴먼’은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 7전시실에서 9월 26일까지 전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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