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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한혜진-김원경, 말똥 냄새 뚫고 셀프 화보 도전

박한나 기자I 2019.02.28 08:49:24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한혜진의 파란만장한 하와이 셀프 화보 촬영기가 계속된다.

내일(3월 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모델 데뷔 20주년을 맞아 절친인 모델 김원경과 함께 하와이로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한혜진과 김원경은 하와이에서 수중촬영부터 사륜바이크까지 도전해 다이내믹한 하루를 보낸다. 김원경과 트윈 수영복을 입고 나타난 한혜진은 숙소에 있는 수영장에서 셀프 수중 촬영을 시작한다. 험난한 자급자족 스타일링으로 시작부터 어김없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던 두 사람은 촬영에 돌입하자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톱 모델의 면모를 보였다.

두 사람은 하와이의 명소 쿠알로아 랜치를 방문, 액티비티한 사륜 바이크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렸다고 해 안방극장까지 상쾌함을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름다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콘셉트의 촬영을 이어간다.

그러나 급격한 기상 악화가 찾아온다. 이어 예상치 못했던 말똥 냄새 폭격으로 두 사람의 순조롭던 화보 촬영에 위기가 찾아와, 이들은 무사히 베스트 컷을 사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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