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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신예' 진달래, 피자 브랜드 모델 발탁

김은구 기자I 2018.11.08 09:53:20
진달래(사진=T-star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로트 가수 진달래가 ‘뽕뜨락피자’ 모델로 발탁됐다. 진달래는 최근 공개된 뽕뜨락피자 포스터에 모델로 나섰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카라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진달래는 갈색의 뽕뜨락피자 앞치마를 착용한 채 한 손에는 피자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전화기 모양 포즈를 취했다. 소속사 T-star엔터테인먼트 측은 “뜻밖의 기회가 생겨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분들을 뵐 수 있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가수로서 많이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달래는 지난달 26일 사단법인 한국 장애인 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제13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 예술대상 위원회가 주관한 ‘제13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대상’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진달래는 지난 1월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설운도에게 극찬을 받으며 5연승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달래는 ‘도전! 꿈의 무대’ 방송 이후 장윤정과 한혜진, 서지오, 진시몬 등 선배 가수들의 응원을 속에 떠오르는 신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진달래는 지난 3월 데뷔 싱글 ‘아리아리’를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9월 4일 ‘JIN DAL RAE 1ST MINI ALBUM ’를 발매했으며 각종 공연과 방송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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