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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이하영 '실력+미모' 거침없는 상승세

김은구 기자I 2018.01.09 10:12:09
JTBC ‘믹스나인’의 이하영(사진=코리델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플레이백 멤버 이하영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하영은 ‘믹스나인’의 지난 2차 순위 발표식에서 여성 출연자 중 7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온라인 투표 순위 5위까지 상승했다.

코리델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플레이백의 멤버인 이하영은 탄탄한 랩과 춤 실력,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던 니키 미나즈의 ‘Starships’ 무대, 섹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내 호평 받았던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 무대 등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이하영은 지난 7일 방송된 ‘신곡 음원 배틀’ 미션에서 ‘상승세’ 팀의 일원으로 힙합과 록 댄스가 결합된 ‘DANGEROUS GIRL’ 무대에 올라 파워풀하고 섹시한 분위기로 관객들을 장악했다. 톱9에게 주어진 음료 CF 미션에서는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상큼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하영은 ‘믹스나인’ 내에서 ‘언니 라인’에 속해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도 보여줬다. 7일 방송에서도 리더로서 부담감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는 정사라를 따뜻하게 품에 안고 다독이거나 팀 연습에 뒤늦게 합류하며 미안해 할 신지원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등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이처럼 이하영은 탄탄한 실력과 눈에 띄는 미모,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매 방송마다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2차 순위발표식에서 데뷔조에 해당하는 7위로 합격한 데 이어 ‘믹스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온라인 투표(1월 7일 기준)에서 5위에 오르며 갈수록 높아지는 인기를 방증하고 있다.

이하영은 플레이백 공식 SNS 계정에 “여러분. 저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좋은 무대로 보답해야 하는데 항상 아쉬움이 많이 남는 거 같아요. 여러분이 매번 저한테 이렇게 큰 감동을 주시는데 앞으로 더 좋은 무대로 저도 여러분에게 감동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게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깜찍한 포즈의 셀카를 게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하영이 속한 플레이백은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플레이백’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디지털 싱글 ‘말해줘’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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