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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니엘 JYP 소속 S양에게 고백 받아” ‘누리꾼 소희-수지?’

정시내 기자I 2013.05.09 11:25:44
그룹 틴탑 멤버 니엘에게 대시한 JYP 소속사 S양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화 앤디는 자신의 소속사 아이돌 틴탑 니엘이 JYP 소속 S양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틴탑 멤버 니엘에게 대시한 JYP 소속사 S양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신화가 출연한 가운데 앤디는 자신의 소속사 아이돌인 니엘이 여자 아이돌그룹 멤버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앤디는 “니엘이 여자 아이돌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 회식 자리에서 물어봤는데 니엘이 ‘형한테 누군지 밝히지 못하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내가 듣기로 JYP 소속이었다. S양이다”라며 “사귄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방송 이후 S양에 대해 눈길이 쏠렸다. 특히 JYP 소속사 아이돌 중 ‘S’라는 이니셜 때문에 원더걸스 소희와 선예, 전 멤버 선미, 미쓰에이 수지가 상대로 거론되고 있다.

앤디 니엘 S양 폭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앤디 솔직하네”, “굳이 소속사까지 공개하며 S양이라고 밝혀야 했나”, “니엘 인기 많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국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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