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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의 새 멤버 유라가 5억원 상당의 다리 보험에 가입한 사실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유라는 17일 방송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 MC 김용만이 “3억원의 다리 보험에 가입했다면서요”라고 묻자 다른 멤버들과 입을 모아 “5억원”이라고 정정했다.
이날 `꽃다발`은 걸그룹 멤버들 중 체력의 최강자를 가리는 `미스 체력 진(眞) 선발대회`를 진행했는데 유라는 `앉았다 일어서기 반복적으로 오래하기`에서 강한 다리 힘으로 3위에 올라 자연스럽게 다리 보험 얘기가 나왔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라가 유독 길고 상처 하나 없는 예쁜 각선미를 지녔는 데다 유라 부모님도 유라의 다리를 보호하고 싶어 해 소속사와 협의, 댄스가수로서 각종 안전사고 대비 차원에서 지난 9월 보상금 최대 5억원인 보험에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유라는 혜리와 함께 지난 9월16일 걸스데이 새 멤버로 확정돼 `꽃다발`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걸스데이는 오는 29일 두 번째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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