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지애, 아나운서 아닌 `10월의 신부`로 화려한 하루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국내 1호 타 방송국 아나운서 커플 탄생으로 주목 받은 MBC 김정근,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이들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올제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으며 결혼준비를 총괄하는 듀오웨드가 이를 공개했다.

깔끔하고 젠틀한 이미지의 김정근 아나운서는 촬영 내내 예비신부를 챙기는 다정한 모습이었고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이지애 아나운서는 디자이너 최재훈의 드레스를 소화하며 우아하고 세련된 가을신부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9일 오후 6시에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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