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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어떻게 이혼을 조용히 할 수 있느냐”고 물었고 이동건은 “굉장히 소란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혼에 대해 “아주 빨리 아주 짧게 간결하게 끝났다. 합의이혼이었다.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추억이 떠오른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동건은 “아이가 있으니까 아이가 잘 때 옆에 누워있던 것, 아침에 일어나서 보러 가던 기억이 있다”며 “제 집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고 아이를 낳고 키우다 이혼한 것이다. 아이와 엄마가 나가니까 그게 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시간을 얼마 동안 보냈느냐”고 묻자 “저는 그냥 받아들였던 것 같다”며 “극단적으로 제 편이 적었다”고 털어놨고 이상민은 “나는 100대 0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