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정식 데뷔 카운트다운… 10월 11일 첫 EP 발매

윤기백 기자I 2023.09.27 10:13:43
(사진=그리드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인 그룹 파우(POW)가 정식 데뷔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파우(요치·현빈·정빈·동연·홍)는 27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첫 번째 EP ‘페이버릿’(Favorite)의 플랜 포스터, 인터루드 필름을 깜짝 공개했다.

플랜 포스터에 따르면, 파우는 10월 11일 정식 데뷔 전까지 3종 콘셉트 포토와 트랙리스트, 사운드 샘플러, 트랙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10월 11일 정식 데뷔 당일 오후 5시에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 EP의 시작을 알린 인터루드 필름은 막내 홍이 파우의 사진과 상자를 정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홍의 호기심 가득한 표정과 눈빛에서 정식 데뷔를 향한 설렘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파우는 지난 2주간 각종 음악방송에서 프리 데뷔 싱글 ‘페이버릿’ 활동을 성료한 신예 보이그룹이다. 개인 SNS로만 200만 단일 팔로워를 보유한 요치, SBS ‘라우드’ 출신 동연, 일본 브랜드 론칭쇼 모델 이력이 있는 현빈과 리더 겸 메인보컬 정빈, 막내 홍까지 다채로운 다섯 멤버로 이뤄져 있다.

특히 감각적인 비주얼과 스타일, 영상미로 대표되는 파우만의 유러피안 유스 컬처 콘셉트가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음악방송 무대를 거듭하면서 ‘페이버릿’은 SNS 상에서 최애 소개 밈(meme)으로 발전하며 화제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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