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호적메이트' 출연…언니·동생 첫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정혜성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정혜성은 8일 방송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한 적 없는 언니와 막내 남동생까지 함께 출연해 현실 남매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적메이트’는 다른 듯 닮은 형제자매와의 찐 케미 일상을보여주는 신개념 관찰 예능이다.

‘호적메이트’에 따르면 정혜성은 세 살 터울의 언니와 무려 열두 살 터울의 늦둥이 남동생과 한 지붕 아래 생활 중으로, 이번에 갓 스무살이 된 막내 남동생의 졸업 축하 파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즐거운 마음으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파티가 갑자기 시작된 두 누나의 전쟁으로 파티의 주인공인 막내 동생에게까지 불똥 튀는 상황이 발생 순식간에 차가운 분위기로 돌변했다고.

과연 어떤 이유로 정자매가 언쟁을 벌이게됐는지 그리고 막내 동생을 위한 졸업 파티는 무사히 치러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는 정혜성이 남매들과 어떤 ‘케미’를 자랑하며 그녀의 예능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정혜성의 현실 3남매가 출연한 ‘호적메이트’는 오늘(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