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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미국 코네티컷에 토너먼트형 매장 '지스트릭트' 오픈

주영로 기자I 2019.11.05 09:27:03
미국 코네티컷주에 문을 연 골프존의 토너먼트형 매장 지스트릭트(ZSTRICT) 1호점. (사진=골프존)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주)골프존이 미국 시장에 신개념 스포테인먼트(스포츠와 오락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형 사업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의 ‘첼시피어스 코네티컷(CPCT; 대형스포츠센터)’에 F&B를 결합한 토너먼트형 매장 지스트릭트(ZSTRICT) 1호점을 오픈했다.

지스트릭트는 골프존이 미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대회형 매장’ 사업이다. 골퍼부터 비골퍼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벨의 미션이 결합된 대회형 라운드를 제공하고, 레저와 파티, 오락문화를 결합한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이용자는 지스트릭트의 레벨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면 상금 및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획득한 포인트는 매장 및 F&B 이용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지스트릭트를 통해 처음으로 야간 코스를 선보여 색다른 라운드의 재미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주현 골프존 글로벌 사업 총괄 상무이사는 “지스트릭트는 골프가 대중화된 북미 시장에서 챌린지와 미션 등 전통적인 골프 프레임에서 벗어난 다양한 장치와 고급 F&B 시설을 결합한 스포테인먼트형 비즈니스”라며 “지스트릭트를 통해 더욱 진화된 형태의 골프 비즈니스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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