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엘리야 "박서준과 파격 키스신, NG 많았다"

김윤지 기자I 2017.08.24 07:57:45
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이엘리야가 박서준과의 키스신 비화를 공개한다.

이엘리야는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같은 채널 드라마 ‘쌈, 마이웨이’ 속 파격 키스신의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이엘리야는 극중 박서준과 농도 짙은 키스신을 연출했다.

최근 녹화에서 이엘리야는 해당 키스신에 대해 “합을 맞춰 최선을 다했다”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말로 운을 뗐다. 또한 이엘리야는 “NG가 많이 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엘리야는 “원래 대본에 키스를 한다고 써있었다”고 순전히 연기에 집중한 결과였음을 주장했다. 이에 선배 박준규는 “원래 대본에는 키스의 수위가 적혀 있다. 진한 키스씬에는 ‘진하게 한다’, ‘깊이 한다’, ‘오래 한다’ 등 자세히 써있다”고 증언, 이엘리야의 주장을 한방에 뒤집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이엘리야는 ‘연예인 5명 이상에게 대시를 받아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쿨하게 “있다”고 대답하는 등 ‘쥐약 같은 여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여름방학특집 ‘스타골든벨’ 편으로 김연자-박준규-최현우-이희진-정다혜-이엘리야-선미-리지-샤이니 태민-엑소 카이-스누퍼 우성-여자친구 예린-우주소녀 다영-구구단 미나-사무엘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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