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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19일 일본 도쿄서 '아랑사또전' 제작발표회 가져

고규대 기자I 2012.10.21 17:07:57
배우 이준기가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드라마 ‘아랑사또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이준기가 19일 일본 도쿄 케이플러스(K-plus)에서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아랑사또전’ 제작발표회에 이어 20일에는 이드라마의 OST ‘외쳐본다’를 부른 가수 이기찬의 미니콘서트와 달마시안이 출연하는 K팝 콘서트가 펼쳐졌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MBC가 19일부터 21일까지 여는 ‘2012년 K-푸드 & 드라마 페스티벌(2012 K-FOOD & MBC Drama Festival)의 개막식에 이어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김재철 MBC 사장과 주일본국대한민국대사 및 주요인사 50명이 참석했다.

MBC는 이번 행사에 맞춰 MBC경남의 일본지사에서 운영하는 50평 규모의 ‘MBC+USTREAM’ 스튜디오를 K-puls의 2층에 열었다. 이 스튜디오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의 음악과 아티스트들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의 신진 아티스트들의 프로모션 공간으로 활용되며 한일 문화교류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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