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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걸스데이 민아, 광채 피부에 각선미까지 `대세 미모`

김은구 기자I 2011.03.23 09:35:52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새로운 싱글 `반짝반짝`으로 활동을 재개한 걸스데이의 민아가 `엘르걸` 4월호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매력을 발산했다.

컴백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진행된 이번 화보촬영에서 민아는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특유의 발랄함을 맘껏 뽐냈다. 유독 하얀 `광채` 피부 때문에 포토그래퍼가 조명을 맞추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민아의 솔직하고 풋풋한 매력은 드러났다. 애교 있는 눈웃음으로 잘 알려진 민아는 실제로는 털털한 성격으로 귀엽다기보다 `남자아이` 같다고 고백했다.

예능프로그램에서의 활약에 대해서는 “사실 현장에서 그렇게 잘하진 못한다. 편집의 힘”이라며 “예능에서 재미있게 말하는 게 너무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어 “차라리 말보다는 몸으로 표현하는 게 쉽다. 막춤은 `에잇` 하고 눈감고 하면 되는데 말은 그렇지가 않다”고 덧붙였다.

민아는 또 몸매 관리 비결을 묻자 “우리 멤버들은 먹고 싶은 건 먹는다. 먹고 나서 열심히 운동한다. 빼빼 마른 건 이제 대세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처음에는 무작정 빛나는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면 지금은 실력 있고 오래오래 무대에 서는 가수가 되고 싶다. 핑클 선배처럼 시대를 대표하는 걸 그룹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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