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백진희, 다정한 연인 호흡 '눈길'

▲ 소지섭-백진희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소지섭과 백진희가 광고 속에서 다정한 연인으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최근 코원 PMP 제품 광고에 동반 출연, 풋풋한 연인 연기를 선보였다. 그간 소지섭을 메인 모델로 기용했던 코원은 제품의 새로운 이미지를 위해 백진희를 여성 모델로 발탁했다.

2일 코원 측은 "백진희는 청순하면서도 성숙함과 발랄함을 동시에 가진 배우"라고 모델 기용 배경을 밝히며 "두 사람이 촬영장에서 적지 않은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잘 어울렸다"고 전했다.

백진희의 소속사 S2007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평소 소지섭의 팬이었던 백진희가 소지섭과 동반 모델로 발탁돼 무척 설레는 마음으로 광고를 촬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영화 '반두비'에 이어 최근 SBS '천만번 사랑해'에 출연중인 백진희는 영화 전문지 씨네21이 선정한 '2009년의 신인 여배우'로 선정되기도 했다.

▲ 소지섭-백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