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정준하, '아바타' 분장 후 버스에 탄 이유는?

김은구 기자I 2010.01.15 10:32:58
▲ 인터넷에 올라온 '아바타'의 나비족 분장을 한 정준하(출처=http://foulball.co.kr/bbs/data/test/jake_1.jpg)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쩌리짱’ 정준하가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판도라 행성의 나비족으로 분장한 채 버스에 탄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은 듯한 이 사진에서 정준하는 ‘아바타’의 나비족처럼 파란색과 하늘색이 교차된 피부에 인디언을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 보이고 있다.

정준하는 14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에서 나비족 분장을 했다. ‘쩌리짱’이라는 별명에 ‘아바타’라는 영화 제목을 합성한 일명 ‘쩌바타’다.

이 프로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정준하는 나비족 분장을 한 뒤 ‘아바타’에서처럼 누군가 지시하는 대로 따르다 버스에까지 오르게 됐다. 이를 위해 정준하는 나비족 피부처럼 제작된 의상을 입고 얼굴에 칠도 했다.

이날 촬영의 방송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인터넷에 올라온 "아바타"의 나비족 분장을 한 정준하(출처=http://foulball.co.kr/bbs/data/test/jake.jpg)



▶ 관련기사 ◀
☞정준하, '바보형' 이미지 벗고 고교 후배들과 감동 전달
☞정준하, 사랑 실은 택시 운전…'러브 택시' MC 발탁
☞정준하 "근거 없는 억측들로 연인 힘들게 하지 말아달라"
☞'야구광' 정준하, 전설의 4번 타자 역으로 '하이킥' 특별출연
☞정준하, '제2의 브라운아이즈' 디셈버 홍보대사 자청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