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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4`, 마카오도 들썩

김은구 기자I 2012.03.11 15:14:35
▲ 슈퍼주니어 마카오 `슈퍼쇼4` 공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월드투어 `슈퍼쇼4`의 열기를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를 거쳐 마카오로 이어갔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내 코타이 아레나에서 개최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4` 인 마카오`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적 무대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마카오에서 열린 슈퍼주니어의 첫 단독 콘서트였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석 매진돼 1회 공연이 추가될 정도로 슈퍼주니어에 대한 현지 팬들의 기대는 높았다.

그런 기대는 공연장에서도 이어졌다. 정규 5집 수록곡 `슈퍼맨`을 시작으로 `쏘리쏘리`, `미인아`, `미스터 심플` 등 히트곡 퍼레이드와 멤버 각각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개별 무대 등 슈퍼주니어의 다채로운 무대 관객들은 야광봉을 흔들며 호흡을 맞췄다.

또 10일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마카오 케이블TV, CCTV, 애플데일리 등 언론 매체들이 대거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6~18일 태국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에서 `슈퍼쇼4`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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