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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가수 신혜성이 1년 6개월 만에 국내 단독콘서트를 연다.
신혜성은 오는 12월4일과 5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라는 타이틀로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혜성이 국내에서 공연을 갖는 것은 지난 2009년 5월에 열린 공연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콘서트는 콘서트 타이틀처럼 오랜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비교적 작은 규모의 공연장을 선택,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신혜성은 이번 공연에서 11월 중 발표될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신혜성은 "오랜만에 국내 팬 분들과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떨리고 기대된다. 어느 때보다 즐거운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