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진철 `우리 신부 너무 예쁘죠?`

[이데일리 SPN 김정욱 기자] 개그맨 김진철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T컨벤션 웨딩홀에서 4살 연하 커플매니저 김현정 씨와의 결혼식에 앞서 예비신부와 기자회견을 갖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윤형빈과 김인석이 맡으며 주례는 김진철의 대학 은사 정동근 교수가 담당한다. 인디밴드 시베리안허스키와 `아내의 유혹` OST로 유명한 차수경과 예인이 축가를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은 유럽으로 6박8일 간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등촌동에서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