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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는 데이즈드 4월호 화보를 통해 그동안 작품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과감한 패션 스타일링과 더불어 평소와 사뭇 다른 분위기의 색다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정일우는 컬러풀한 퍼와 타이트한 팬츠로 포인트를 둔 댄디한 스타일링부터 봄날의 싱그러움을 자극하는 그윽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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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정일우는 ‘배우 정일우’와 ‘인간 정일우’ 사이에서 균형감을 잡아가는 중이라며 “연기 공부는 초심으로 돌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라며 자신을 구성하는 키워드로 ‘초심’을 꼽았다.
이어 “지금도 일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보다 나은 제가 되려면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제가 한 그루의 나무라면 팬분들은 울창한 숲이다. 제가 뿌리내릴 수 있는 바탕”이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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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전국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정일우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으며, 내달 21일 일본에서 영화 ‘고속도로 가족’으로 관객과 만난다.
한편, 더 많은 정일우의 화보 사진과 인터뷰는 매거진 데이즈드 4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