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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남' 신기루, 몸무게 123kg…"한달 식비 700만원"

김가영 기자I 2021.07.28 08:57:21
‘와카남’(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혀늬네 단식원’에 입소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혀늬네 단식원’을 연 홍현희, 제이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6kg 감량에 성공한 홍현희의 집에 신기루가 찾아왔다. 신기루는 단식원에 입소하기 위해 허리둘레를 측정했다. 홍현희는 “허리둘레 40인치가 넘어야 들어올 수 있다”고 말했고 신기루의 허리둘레는 49인치로 측정됐다.

이어 인바디 검사를 진행했고 신기루의 몸무게는 123.14kg로 측정됐다. 홍현희는 “지방이 45%, 근육이 63.9%다. 기초대사량은 1970”이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하기 전 식습관에 대해 털어놨다. 신기루는 “아침에 헤비하게 못 먹는다. 햄버거 두개 정도”라며 “야식은 밤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먹는다. 술을 먹으니까 2시까지는 가더라. 한달 식비는 500, 술값은 200 정도 나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홍현희의 지도로 트레이닝을 한 신기루는 결국 이성을 잃은 채 냉장고 문을 열고 슈크림빵, 수박을 먹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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