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크롭탑에 레깅스를 입고 등장한 홍현희는 “집에서는 진짜 제이쓴 씨 옷을 입고 있었는데, 레깅스를 입고 있어야 내 몸을 긴장시켜주는 것 같다. TV 속에 비치는 내 모습을 순간적으로 보면서 자극을 받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 후 공개한 복근 영상이 1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것을 언급하며 “그런 관심이 저를 옥죄지만 좋다. 동기부여가 된다”며 “제가 드디어 처음으로 여성 수영복을 샀다. 결혼 후 처음이다”라고 기뻐했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온 홍현희는 “이런 거 입었을 때 유지하고 싶은 마음, 건강해지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홍현희는 구독자들에게 다이어트 팁을 전했다.
홍현희는 “제 입맛이 한식에 최적화 돼 있어서 한식을 못 끊는다. 양념을 덜 자극적이게 먹자 해서 소금, 간장, 된장을 저염식이나 어린이용으로 먹었다”고 설명했다.
또 “제일 중요한 건 스트레스 안 받는 거다. 내 인생이 평온해야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며 “다이어트를 하면서 스트레스받는 일이 두 번 있었는데 그 다음 날 설렁탕을 원래 먹는 습관대로 먹었다. 혹시나 스트레스받을 일을 앞두고 있다면 다이어트를 미뤄라”라고 강조했다.
이날 홍현희는 드레스룸으로 가 복근을 공개하기도 했다.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본 홍현희는 여전히 남아 있는 복근을 보며 뿌듯해했고, 다시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앞서 홍현희는 한 방송에 출연해 다이어트로 몸무게 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홍쓴TV’를 통해 다이어트 근황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