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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던 쉴낙원 인천 장례식장에 따르면 발인식은 23일 오전 유족과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가톨릭 식으로 엄수됐다. 고인은 발인식 후 영면에 들 예정이다.
고인은 1년여 전 말기 상태로 비인두암을 발견해 투병생활을 했다. 지난 21일 끝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생전 무대와 TV,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을 펼쳤다. 연극 ‘허풍’ ‘블랙코메디’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 ‘식객’ ‘맨도롱 또ㅤㄸㅗㅅ’ 영화 ‘열한번째 엄마’ ‘늑대소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