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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어릴 땐 선머슴 같은 아이"

이정현 기자I 2016.01.19 08:24:15
배우 김태희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김태희가 몰디브에서 속내를 털어놨다.

김태희는 매거진 인스타일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어릴 때는 선머슴같은 아이였다”며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깊은 바닷속 미지의 세계에서 아름답고 신기한 생물체를 만나는 기쁨은 상상 이상이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연륜이 쌓일수록 사회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도 했다.

그는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은 만큼 사회에 되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조금씩 행동하고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대놓고 보이는 건 아직 망설여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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