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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케이블TV 엠넷의 가수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시즌2'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이에 따라 남규리는 '슈퍼스타K-시즌 2'의 제주도 예선에 가수 김태우, 리쌍의 길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 스타 발굴 과정에 함께 했다.
SBS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머물고 있던 남규리는 슈퍼스타K 심사위원 제의를 받고 “부담감과 책임감을 많이 느끼지만 무엇보다도 참가자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며 촬영에 임했다.
한편 남규리가 참여한 '슈퍼스타K-시즌2' 제주지역 예선은 오는 20일 밤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