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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브라운은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리는 '2010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이하 '펜타포트')에 출연한다. 이안 브라운의 무대는 24일. 그가 한국에서 공연을 하는 것은 데뷔 21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펜타포트' 주최측은 14일 오전 10시 페스티벌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영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레오포닉스(Stereophonics)를 비롯해 호주 출신 더 그레이츠(The Grates), 미국 출신 더 라이크(The Like), 뉴질랜드 출신 옵숍(Opshop)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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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밴드로는 윤도현의 'YB'가 24일 메인 무대에 오른다.
홍대 인디밴드도 대거 참여한다. 갤럭시 익스프레스를 비롯 국카스텐, 허클베리 핀, 스트라이커스, 와이낫, 세렝게티 등 16팀 밴드(가수)들은 '펜타포트'에 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1차 라인업을 통해 출연 소식을 알린 영국 밴드 에어 트래픽(Air Traffic)은 드러머 탈퇴로 페스티벌 출연이 전격 취소 됐다. '펜타포트' 측은 지난 5월 들국화, 김창완 밴드를 비롯해 김C의 뜨거운 감자, LCD 사운드시스템 등의 출연진을 공개한 바 있다.
'펜타포트'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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