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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미에로' 모델 낙점...'비타500' 원더걸스와 '맞짱'

김은구 기자I 2009.03.04 10:01:30
▲ 소녀시대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여성 아이돌그룹 소녀시대가 현대약품 ‘미에로’ 브랜드 신제품 광고모델로 낙점됐다.

소녀시대는 현대약품이 ‘미에로화이바’의 ‘미에로’를 모브랜드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제품 음료 브랜드의 모델계약을 맺었다.

현대약품 측은 “이번 신제품이 피부 보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NAG(n-아세틸 글루코사민) 성분을 함유한 음료로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다”며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소녀시대가 신제품의 특징과 브랜드의 새로움을 표현하는데 적합하다는 판단으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녀시대는 또 다른 여성 아이돌그룹 원더걸스가 광동제약의 ‘비타 500’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각 제약회사의 음료브랜드 간판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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