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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기 출장’ 김하성, 신시내티전서 시즌 첫 선발 제외

허윤수 기자I 2024.05.23 09:52:24

올 시즌 51경기 모두 선발 출전... 휴식 차원 선택 예상
시즌 타율 0.214, 6홈런, 22타점, 11도루 기록

김하성(샌디에이고). 사진=AFPBB NEWS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잠시 숨을 고른다.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김하성을 대신해 타일러 웨이드가 유격수로 나선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치른 51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다. 시즌 타율 0.214, 6홈런, 22타점, 11도루를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LA 다저스전에서는 투구에 손등을 맞았으나 다음 경기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정상 출전했다.

미국 매체 ‘CBS 스포츠’는 “관리 차원인 것 같다”라며 휴식 자원의 선발 제외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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