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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김혜옥·최윤제, 환장의 3자 대면

유준하 기자I 2023.04.08 10:17:16
사진=KBS2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의 안재현, 김혜옥, 최윤제가 환장의 3자 대면을 한다.

8일 오후 8시 5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5회에서는 안재현(공태경 역), 김혜옥(강봉님 역), 최윤제(오동욱 역)의 위험한 만남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오연두(백진희 분)는 강봉님(김혜옥 분)에게 임신 사실을 밝힘과 동시에 아이를 낳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분노한 강봉님은 오연두를 향해 뺨을 날리는 등 극에 달한 갈등으로 쫄깃한 엔딩을 선사했다.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8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강봉님과 오동욱(최윤제 분)이 누군가를 찾아 나선 듯 호텔 직원에게 길을 묻는 모습이 포착됐다.

드디어 만나게 된 공태경과 강봉님, 오동욱. 호텔 복도에 모인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공태경은 건강에 문제가 있는 듯 핏기 없는 창백한 얼굴이다. 반면 강봉님과 오동욱은 그를 빤히 쳐다보고 있어 두 사람이 공태경이 투숙한 호텔에 기습 방문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스틸에는 오연두의 엄마 강봉님이 공태경의 멱살을 잡으며 무언가를 따지듯 분노하고 있다. 공태경은 당황한 것도 잠시, 강봉님과 오동욱에게 민증을 보여주며 당당한 태도로 맞선다.

딸의 임신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된 강봉님과 오연두의 임신 사실을 제일 먼저 알게 된 공태경.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떠한 이야기가 오갔을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안재현과 김혜옥, 최윤제의 심상치 않은 3자 대면은 8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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