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7년 연속…임윤아, 'MBC 가요대제전' MC 활약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윤아(소녀시대)가 7년 연속으로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았다.

임윤아는 지난 31일 ‘투게더’(TOGETHER)라는 주제로 꾸며진 ‘2021 MBC 가요대제전’을 진행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MBC 가요대제전’ MC 자리를 지켜 눈길을 끌었다.

깔끔한 진행 실력을 자랑한 임윤아는 이준호(2PM) 함께 팝가수 카밀라 카베요의 ‘세뇨리타’에 맞춰 커플 댄스도 선보였다.

또 임윤아는 스페셜 무대, 1부, 2부에서 각기 다른 의상을 입고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임윤아는 “이번에도 한 해의 마무리, 그리고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고 행복했다. 2022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분께 다가갈 예정이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기다려달라”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임윤아는 티빙과 극장에 동시 상영되고 있는 영화 ‘해피 뉴 이어’에 호텔 ‘엠로스’의 모닝콜 담당 직원 수연 역으로 출연했다. 올해 tvN 새 드라마 ‘빅마우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두시의 데이트’ 등으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