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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네 사람은 ‘제2의 인생’이란 주제로 오는 3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달 중순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성령과 손 아나운서는 오는 13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연극 ‘미저리’ 무대에 함께 오른다. 특히 손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더 뱅커’ 이후 두 번째 연기 도전이자 생애 첫 연극 무대다. 메이저리거 출신 해설가인 김병현은 최근 수제버거 가게를 오픈했다. 남창희는 지난 3월부터 윤정수와 함께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올해 12주년을 맞은 ‘라디오스타’는 최근 첫 여성 MC로 안영미를 발탁하는 등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란 색다른 조합이 주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